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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 2015] “5·24 제재 중 인적 교류는 풀자”
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‘평화 오디세이 2015’ 제3차 세미나에서 천영우(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)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“5·24 대북제재 가운데 해제할 수 없는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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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·미 관계 풀려야 남북 관계 좋아져 … 우리가 미국 설득해야”
‘평화 오디세이 2015’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3차 세미나가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.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들이 지난 6월 22~27일 북·중 접경지역을 답사하면서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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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“대가뭄 북한에 식량 100만t 지원하자”
“남북관계 개선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. 이를 한국이 주도해야 한다. 그 시점을 더 늦춰선 안 된다.” ‘평화 오디세이 2015’에 참가한 지성 31명은 지난달 22~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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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“식량은 전용 우려 없어 … 대북 지원 때 쌀 보관증 주자”
지난달 25일 중국 송강하의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‘광복 70년 동북아 평화협력을 구상한다’ 세미나. 참석자 들은 남북과 미·중·일·러가 참여한 다자공동체를 우리 안보의 미래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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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“미·중 갈등의 바다 동해, 남북이 동북아 지중해 만들자”
“미국과 중국이란 두 고래 앞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? 5지 선다형으로 묻겠습니다.” 평화 오디세이 나흘째인 지난달 25일 아 침 중국 송강하의 쉐라톤호텔. ‘광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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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고은·이인호의 버스 대화 … “현대사 공감대 확인 큰 수확”
고은(左), 이인호(右)평화 오디세이에선 매일 5~10시간씩 버스 여행이 이어졌다. 철학과 이념이 다른 지성들이 장시간 차를 타고 가면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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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남북의 평화공존 시대를 열자
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 최근 한반도 평화지수는 하락하고 있다. 한반도 평화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추이를 분석해 온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긴장 고조 상태인 4단계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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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북관계 개선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"
"남북관계 개선이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. 이를 한국이 주도해야한다. 그 시점을 더는 늦출 수 없다" '평화 오딧세이 2015'에 참가한 지성 31명은 지난달 22일~2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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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평화를 향한 성찰과 소통의 오디세이 … 한국 대표지성 31인의 5박6일 동행
지난달 22일 오후 31인의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중국 선양 공항에 내렸다. 전직 총리·장·차관급 인사에 국회의원, 교수·언론인, 시인·소설가·음악인·의사, NGO 운동가까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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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화 오디세이] 통일 준비하려면 우선 신의주 불을 켜야 한다 … 부산~단둥 잇는 고속철, AIIB 투자 끌어들이자
불야성 단둥, 어두운 신의주 과거 국제관문도시였던 신의주와 어촌이었던 단둥. 휘황찬란한 단둥(사진 왼쪽)과 칠흑 같은 신의주의 밤이 역전된 상황을 웅변한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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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남북 교류되면 … 김일성대학서 ‘민병철 영어’ 강의할 것”
사단법인 1090 평화와 통일운동(이하 1090 운동)이 활동 공간을 넓히고 다듬고 있다. 1090 운동은 10대~90대가 함께 펼치는 풀뿌리 통일운동. 1090 공동대표인 이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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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 바뀌어도 지속될 대북정책 만들어야”
선거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지 간에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을 국회와 여야 정치권이 합의해 만들고, 국민 앞에 이를 공개적으로 천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.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고위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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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 30여 명 참석 … “통일엔 여야 따로 없다”
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‘지속 가능한 대북정책’ 학술회의엔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과 정부 당국자, 통일 문제 전문가와 교수 등 80여 명이 몰렸다. 전날 메르스 대책을 논의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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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당적 대북정책 위해 여·야·정 고위급 협의체 만들자
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주최한 ‘지속 가능한 대북정책’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, 정대철 새정치연합 고문, 홍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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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정부, 여야와 협의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원칙 내놓길
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성과를 낼 마지막 골든타임인 올해도 근 절반이 지나갔다. 벽두에 남북 정상이 입을 모아 대화 의지를 밝혔지만 그뿐이었다. 북측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(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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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포럼 주요 발언록
국회ㆍ한반도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해 8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보수ㆍ진보 진영 학자들과 여야 정치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'지속가능한 대북정책' 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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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 대통령 3년차 남북 돌파구 위해 정상회담 열어야"
박근혜 대통령의 ‘통일 대박’ 구상이 성공을 거두려면 집권 3년차인 올해 남북관계의 획기적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며, 특히 남북 정상회담 개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북한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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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·진보 전문가 40명 평화·통일 대안 모색
보수·진보를 아우른 북한·국제정치 분야의 학자·전문가 40여 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인 한반도포럼은 그동안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 로드맵을 제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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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태우 남북 고위급회담, DJ 정상회담 … 집권 3년차에 했다"
한반도포럼 고문인 홍석현 중앙일보·JTBC 회장이 지난 20일 포럼 창립 4주년 학술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박근혜 정부 2년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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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남북 관계개선, 집권 3년차를 놓쳐선 안 된다
남북 간에 불완전한 평화가 계속되고 있다. 남북에서의 군사훈련, 대북 단체의 전단 살포 계획을 둘러싼 긴장은 올해도 여전하다. 북핵 능력은 커졌지만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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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민간 차원 대북 인도적 지원, 자율에 맡겨야"
홍석현 중앙일보?JTBC 회장(사진 뒤쪽)이 한반도포럼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영선 코피온 총재,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, 인요한 연세대 교수, 강영식 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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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북핵 우선 해결의 딜레마에 발목잡히지 말자
남북관계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을 모든 문제에 우선하는 정부의 대북 전략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. 26일 열린 한반도포럼(회장 백영철) 학술회의에서다. 북한이 경제 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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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반도포럼'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기조연설 전문
한반도포럼 회원 여러분. 최근 북한이 활발한 대외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. 김정은 정권이 출범한 지 3년 가까이 계속된 칩거에서 벗어나는 모습입니다. 특히 서방을 향한 관계 개선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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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핵 최우선 해결 전략 재검토 … 5·24 제재 조치 해제도 강구를"
북한 핵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려는 정부의 대북 전략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아울러 꽉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5·24 대북제재 조치를 해제하